당진에서 출마한 제17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7명 중 6명이 병역의무를 마쳤고 징집대상인 전체 후보자의 아들 7명 중 5명이 병역을 마쳤거나 복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1일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등록 자료에 따르면 정석래 후보는 지난 1973년 10월 입영해 1976년 8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재대했으며 한만석 후보도 1975년 1월 입영해 1977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박기억 후보는 1989년 2월 특수전문요원으로 입영해 같은 날 육군 소위로 전역했으며 김낙성 후보는 1966년 12월 입영해 1969년 12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고영석 후보는 1970년 5월 입영해 1971년 10월 가사사정에 의해 육군 상병으로 전역했으며 임성대 후보는 1981년 9월 입영해 1984년 2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신현영 후보는 질병으로 인해 지난 1975년 11월17일 소집 면제됐다.

징집대상인 전체 후보자의 아들 7명 중 5명이 병역을 마쳤거나 복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고 후보의 차남은 난청으로 인해 1995년 제2국민역에 편입됐으며 신 후보의 차남 역시 2001년 10월5일 제2국민역으로 된 것으로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