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어린이 집과 경로당의 자매결연 행사가 가정복지회관에서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24개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프로그램 교류와 적극적인 참여로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권갑순 군수권한대행은 1세대 경로당 노인들과 2세대 어린이 집 교사 및 관계자, 3세대 어린이들이 서로 화합하는 의미의 ‘1·3 세대통합’에 이번 기획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석문면 삼봉4리 경로당과 석문면 평화어립이집이 대표로 결연서에 서명하고 상호교환했다.

삼봉4리 김순기 노인회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하게 되면 좋은 이야기와 전통놀이를 준비해서 가르쳐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화어립이집 호인희 원장은 “아이들은 할아버지들에게 배우고 할아버지들은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마음이 생겨서 세대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회관 건강교실 할아버지·할머니 풍물패와 들꽃어린이집 어린이풍물패가 협연을 통해 흥겨운 우리가락을 선보여 참석한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 김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