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김중회)이 동서발전과 당진군간의 환경협정(안)에 당진화력 후속기 건설 중단과 세부적인 총량규제계획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은 “대규모 발전단지 건설을 고집하는 것은 국가적인 재정위기를 재촉하는 것이며 효율적인 국가예산 운용 방침과도 정면으로 배치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을 오염시켜 자정능력을 심각하게 왜곡시킨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최근 당진화력 7·8호기 증설과 관련해 동서발전과 당진군이 최종적인 환경협정(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진화력 1~6호기의 증설과정에서 절차밟기 수순의 환경협정을 지켜보면서 대형화 저지와 잘못된 에너지 정책을 전환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못했음을 피부적으로 확인한 만큼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구체적인 사항으로 △당진화력 7·8호기 대형화 증설계획 철회 △후속기 중단요구의 구체적 적시 △2007년 시행될 오염물질 총량규제 법규를 대비 세부적인 총량규제 계획 기재 △특별지원금의 주민복지 및 환경부분, 지역균형발전에 투자 등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