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종합터미널이 지난 해 9월8일 원당지구로 이전한 후 6개월만에 구 터미널 부지가 매각됐다.
구 터미널 부지는 687평(2천272㎡)으로 당진읍 읍내리 224-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터미널이 원당리로 이전 된 후 구 터미널 부지는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다.
소유자인 (주)충남고속운수 당진영업소의 이기상 소장은 “매각 공고를 본사에서 내 지난 4월16일에 매각됐다”며 “가격은 평당 650만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계약금 5억원은 4월16일에 입금됐고 나머지 잔금은 5월 말일까지”라고 말했다.
구 터미널 부지가 매각되면서 군민들은 과연 어떤 용도로 사용될지 등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구 터미널 부지를 매입한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에 사는 이상환씨외 1명이다.
이씨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4월16일 매입계약을 했다”며 “이곳에 상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주차장은 지하로 건설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당진의 새로운 명물이 될 건물을 지어서 분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아직은 구체적인 구상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답해 구 터미널 부지의 개발사업이 다방면으로 전개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구 터미널 부근은 교통체증이 심각한 장소로 이곳에 복합상가와 지하 주차장 등이 건설될 경우 교통혼잡이 증가하지 않을까 지역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