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신평클럽회장기 당진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4월25일 신평중학교 테니스코트를 비롯한 3곳에서 열렸다.

개별클럽이 주최하는 테니스대회로는 유일한 이 대회에는 80개 팀 1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기량에 따라 금조, 은조, 동조로 구분해 치러졌다.

동호인간 친선대회이긴 했지만 매 경기마다 참가한 회원들은 노란 테니스공의 향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고 탄성이 오갔다. 또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워하는 모습들도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신평테니스클럽 박시표 회장은 “개별클럽이 주최하는 대회라서 후원받기가 힘들었다”면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간의 정이 담긴 대회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결과 푸른솔클럽이 종합1위를 차지했고 송악클럽과 교동클럽이 그 뒤를 이었다. 또 금조에서는 정원근·강성준(이상 송악클럽) 회원이, 은조에서는 김진규·김종화(이상 전파클럽) 회원이, 동조에서는 홍하연·이정숙(이상 교동클럽) 회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신인조에서는 이현선·김석배(이상 서광클럽) 회원, 장년조에서는 이재근·하현완(이상 학송클럽) 회원, 여성조에서는 차명진·김난영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수상자 △당진군테니스협회장 공로패:김종환(신평테니스클럽 직전회장), 이풍구(신평중학교장) △신평면장감사패:이안기(신평고교장) △신평테니스클럽회장 감사패:안장환(당진군테니스협회 섭외이사), 현종식(서광테니스클럽 회원), 김현성(신평테니스클럽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