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성】 순성면 본1리(이장 박상일)에 용산구 새마을회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90여명이 일손돕기와 직거래 장터를 열기 위해 방문했다.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농촌봉사활동은 할 수 없었지만 직거래장터에서는 큰 성과를 얻었다.
박상일 이장은 “일기가 나빠서 일손 돕기는 못했다”며 “오늘 일손 돕기를 염두에 두고 일거리를 남겨두었는데 앞으로 바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이장은 “그 대신 직거래 장터는 잘된 편”이라고 자평했다.
순성농협 박욱환 과장은 “오늘 300만원 정도의 판매고를 올렸다”며 “판매된 농산물은 해나루쌀, 당진쌀, 꽈리고추, 메추리알, 취나물, 완두콩, 쑥떡, 감자 등”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해 안내 등을 맡은 순성면 새마을 부녀회 유희숙 회장은 “일손 돕기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아쉽다”며 “사과, 배 등의 접과를 못해서 당분간 일손이 부족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한편 이날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 농가주부모임인 한울회(회장 장영희) 회원들은 방문자들에 대한 식사대접과 청소 등을 맡아서 열심히 봉사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