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을 맞은 5월, 고등학교 축제의 볼거리가 제법 풍성하다.

지난 5월24일과 25일 신평고등학교와 송악고등학교에서는 각각 ‘새벌제’와 ‘팔아제’라는 이름의 학교축제가 열려 평소 학업에만 열중하던 학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축제 때 선보일 장기를 방과 후 틈틈히 연습했고 서로 아이디어를 내며 어떤 무대보다 잘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 선생님들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신평고등학교의 새벌제에서는 ‘10분토론’, ‘성장 패션쇼’, ‘미스 새벌 선발대회’, ‘밴드동아리 뤼미에르의 록 공연’등이 펼쳐졌다. 송악고등학교의 팔아제에서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송악 기네’스, 촌극 ‘옥상의 민들레꽃’, ‘남장여장 패션쇼’, ‘반별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축제가 열린 하루 동안 두 학교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