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의탁 노인을 위한 시범경로당 경로잔치가 지난 7일 신평농협(조합장 한석우)에서 열렸다.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신평봉사회(회장 전명자) 회원 19명은 삽교천일대에서 4월1일부터 1달여간 떡을 팔았다. 힘든 장사 끝에 마련한 비용으로 치른 경로잔치여서 이번 행사는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했던 전명자(45, 금천리)씨는 “경로잔치를 위해 회원들이 힘들게 일했지만 노인어른들께 밥 한끼 해드리니까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면서 “전용순 삽교호관광지 발전협의회장과 강연구(신당리)씨의 도움이 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신평봉사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오전 11시에 시작해 2시에 끝났으며, 3백명의 노인들은 풍성한 잔치상에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