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으로 가는 길목, 축구동호인들의 경쟁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4월4일 경기시작을 알리는 첫 휘슬이 울린 이래 10월31일까지 펼쳐질 예정인 국민생활체육 당진군축구연합회 2004 주말리그에서 17개팀 축구 동호인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백두·한라·직장리그 등 3개로 나뉘어 펼쳐지고 있는 이 대회는 백두리그 7개팀, 한라리그 5개팀, 직장리그 5개팀이 참가해 매주 경기를 벌이고 있다.
6월 첫째 주까지의 상위권 성적을 알아보면 백두리그에서는 합덕의 한마음축구회가 3연승을 달리며 1위를 마크하고 있고 당우축구회와 모범축구회가 그 뒤를 바짝 좇고 있다. 한라리그에서는 송악축구회가 3승1패 승점 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연승으로 승점 8점을 기록하고 있는 당진축구회가 무섭게 추격하고 있고 직장리그에서는 대우공업이 3승1패로 1위, 한보철강이 2승으로 2위, 환영철강이 1승2패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당진군축구협회 남일현 사무국장은 “아직은 시즌 초반이어서 우승팀을 예측하기 힘들다”며 “시즌 중반이 넘어야 상위팀들의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2004 주말리그는 매주 일요일 고대종합운동장,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등 각 팀의 홈구장에서 ‘홈앤드 어웨이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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