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내 4천㏊, 2만5천톤 해나루 쌀 생산 계약 【우강】 연일 매스컴에서 해나루 쌀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홍보되고 있는 가운데 우강농협(조합장 지승복)은 올해 해나루쌀 생산을 위해 신촌리와 대포리에 35만평을 단지화 했다. 우강농협은 2개리 63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명품 쌀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군과 각 지역농협의 군 브랜드 해나루쌀과 각 지역 조합의 쌀을 소개하는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을 개설하는 등 전자상거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온 도시와 단체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해나루쌀 품질기준이 단백질 함량 7% 이하, 완전미 비율 90% 이상이지만 우강농협은 이보다 강화된 단백질 함량 6.5% 이하로 결정하고 전량 산물 수매할 것을 농가와 계약했다.
지승복 조합장은 “올해는 단지화를 통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으로 2개 영농회와 2개 품종의 해나루 쌀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는 특히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군 기준 보다 낮게 해 밥맛이 좋은 쌀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5개 농가가 시범 사업으로 무농약 재배단지 1만6천평을 계약해 무농약으로 쌀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우강농협의 명미화 노력이 결실을 거둘 때가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 조합장은 “해나루쌀을 계약재배하고 있는 63농가는 서로 일치 단결해 영농관리와 계약기준을 준수,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질소질 비료를 주면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이 줄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도복 등 기타의 영향이 있을 경우 해나루쌀로 수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강농협 이준모 상무는 “일본에서 생산된 맛있는 쌀의 단백질 함량이 평균 6.1%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강에서 지난해 생산된 해나루쌀의 경우 6.1%에서 6.
5% 정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상무는 우강쌀의 경우 보통 수매 일반미도 단백질 함량이 7% 이하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당진군과 지역 농협에서는 대대적인 해나루쌀과 당진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일시적인 행사에 그쳐 도시민에게서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농민은 해나루 쌀과 지역 특산미를 생산하고 농협과 당진군은 지금보다 한층 더 노력해 전국 최고의 쌀로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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