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가득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의 소중함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7월8일까지 군내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사랑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심화섭 생활개선담당는 쌀에 대한 속담과 쌀의 별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다음 농업의 공익적인 측면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송악초교 어린이 30여명은 당진쌀농사 전시실을 관람한 후 생활기술교육관에서  쌀을 이용한 신세대 쌀요리, 피자, 소스떡볶이 등 남은 밥을 활용하는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해 보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이지희(13, 송악초) 학생은 “집에서 보던 밥과 다른 점이 있었다”며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의 엄윤구(13) 학생은 “쌀 전시실에서 옛 농기계를 보니 책에서 보던 것들도 있었다”며 “비교도 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김윤태 기자 ytkim@d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