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이 다가 올수록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방법들을 하나 둘 찾게 된다. 가장 쉽게 접하는 것이 선풍기... 하지만 많은 여름나기 방법 중에 ‘어떤 속옷을 입느냐’도 시원한 여름나기의 변수가 된다. 특히 노출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여성들의 옷은 얇아지고 신체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를 뒷받침할 속옷들이 지역 내 각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보정기능을 겸비한 얇은 망으로 된 속옷은 노출은 해야겠는데 몸매에 자신이 없는 소비층에게 유용하다. 보정되는 속옷이 이미 시판된 바 있지만 보통 두껍기 때문에 여름엔 착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겉옷이 얇아지면서 속옷이 비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라인이 없거나 레이스가 달려있지 않는 속옷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이들 속옷은 라인이나 레이스가 없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입는 경우에도 속옷이 튀어 보이지 않아 젊은 여성층들이 즐겨 찾고 있다.
여성들이 과감하게 어깨선을 드러내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브래지어의 어깨끈을 탈부착 할 수 있거나 액세서리가 브래지어의 끈을 대신하는 제품들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어깨끈을 탈착할 수 있는 이들 제품은 어깨끈의 소재도 다양해 투명 끈에서부터, 구슬로 된 것, 큐빅이 박힌 것, 은제품 등 기호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남성속옷의 경우 여성속옷보다는 종류는 많지 않지만 모시나 면, 또는 모시가 섞인 면, 마 종류의 제품, 대나무 성분이 함유되어 흡습성과 방습성이 뛰어난 제품, 촉감이 부드럽고 소취·항균 효과가 있는 제품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 속옷의 가격은 3만원 내외로 구김이 적고 오래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고 백화점 가격과도 별 차이 없다고 손영례(45, 비비안 당진지점) 사장은 설명했다.
김항룡 기자 hrkim@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