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된 지 14년째를 맞는 당나루로타리클럽. 주변 지인들의 권유에 의해 당나루로타리에 몸담게 됐다는 문진현(나이키 당진점 대표) 신임회장을 당나루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만났다.

“봉사클럽에 몸담고 있는것만 해도 봉사활동의 하나지요. 직접 봉사활동을 하진 않더라도 주변의 사람들이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그를 통해 자신도 봉사활동의 의미를 알아갑니다.”

친구의 권유에 의해 로타리에 가입했지만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 진정한 로타리안이 되어버린 문 회장은 “봉사가 잘 이뤄지려면 우선 클럽 활성화가 돼야 한다”며 “회원 상호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내면 자연스럽게 봉사활동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 회장은 앞으로 불우이웃돕기도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기보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소수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다보니 그 사람들에게 정작 필요한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문 회장은 앞으로도 옆에서 구경하는 봉사가 아닌 참여하는 봉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