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인 회사인 L씨는 복부미만과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측정 : 허리둘레 99㎝, 키 165㎝에 체중은 84.7㎏으로 체질량지수로 보아 2단계 비만에 해당된다. 체성분 분석에서 지방량은 13.3㎏ 초과, 근육량은 12.9㎏ 초과로 나왔다.
◆분석 : 체지방률 26.4%로 비만에 해당했으나 근육발달은 충분해 지방량이 과다한 것이 문제였다. 혈액검사와 호르몬 수치도 정상이었다. 심폐지구력이 매우 저하된 것과 만성피로, 활력 저하, 성기능 저하도 비만과 복부비만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처방 : 근육량과 근력은 충분하므로 근력강화운동보다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운동이 더 중요하다. 다이어트만으로는 체중을 줄인다 해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피할 수 없으므로 다이어트와 운동요법을 병행했다.
하루 열량 섭취를 200㎉ 줄이고 유산소운동으로 하루 300㎉씩 열량을 소모하도록 처방했는데 L씨는 헬스클럽에 갈 시간이 없는 상황이어서 집에 있는 러닝머신을 이용했다. 맥박수가 분당 130회가 될 정도의 운동강도로 달리기와 오르막 빨리 걷기를 40분 정도 하게 했다.
이 정도 운동강도는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옷이 땀에 젖고 숨이 찰 정도이다.
◆결과 : 한달 후 헐리둘레 96.7㎝, 체중 82㎏으로 줄었다. 석달 후에는 허리둘레 94㎝, 체중 77㎏으로 줄었으며 활력이 생기고 성기능도 획복되었다.
◆해설 : L씨는 군살이 많아 몸을 무겁게 하고 활력과 운동능력을 떨어뜨린 경우로 유산소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었던 전형적인 사례이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 정도를 간단히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