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석문호를 청소하는데 송산면 쌀 전업농회(회장 유예관)가 앞장을 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송산 쌀 전업농 회원 50여명과 군청 환경관리과 직원들은 석문호 공원을 출발해 방파제를 따라 쓰레기 수거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예관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늘 세번째로 물 살리기 운동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 송산쌀전업농들이 고품질의 쌀 생산과 수입개방을 막아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석원 환경관리과장은 “물사랑 운동에 다른 읍·면에서 동참해 범군민운동으로 확대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반면 성준용(송산면 영농회사 연합회장)씨는 “그동안 수리안전답 보수와 수로정비 등을 건의해 왔는데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기반공사에서 확실한 대책을 강구해 주길 건의했다.

한편 이날 송산면 전업농 회원들은 석문호 중앙의 면 경계까지 방파제와 안쪽 호수변을 깨끗이 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