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진수)는 지난 11일 3/4분기 회의를 열고 의용소방대 수련다짐 및 경연대회를 오는 9월14일 고대면에 있는 당진군종합운동장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최경식 당진소방서장과 박영호 당진군주민자치과장과 읍·면 의소대장과 여성의소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진수 회장은 “소방방재청이 발족한 후 1개월이 지났다”면서 “앞으로 의소대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예전처럼 자기지역의 화재에만 출동하는 것이 아니라 군내 모든 현장에 출동해야하는 일이 생길 것으로 안다”며 “남·여 의소대는 항상 출동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당진소방서 최경식 서장은 “우리지역이 대형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는 것은 자발적인 의소대원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석문·송악 대기소를 출장소로 변경해 인원을 운영할 계획이며 소방수요가 요구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장세빈 방호과장은 4개로 나누어진 소방법의 강화된 내용을 설명하고 특히 소방검사를 실시한 후 불량대상으로 적발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현장에서 부과할 수 있으므로 공장 등 소방대상물에서는 항상 소방시설을 가용상태에 유지하도록 해 화재 발생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