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와 한우협회(회장 김충완)·한우연구회는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가격 동향 및 유통현황에 대한 기술교육과 여름철 파리·모기 퇴치교육을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 김선호 축산담당은 “효과적인 파리 및 모기 방제기술교육을 통해 성충 단계의 방제보다는 유충단계와 성충단계로 나눠 방제해야 된다”면서 “축사주변 웅덩이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은 “한우가 6월 말 현재 162만7천두가 사육되고 있어 증가세에 있다“면서 “내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예정돼 있어 한우 사육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축산 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이 싸고’, ‘품질이 우수’하며 ‘안전성’이 높은 고기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충완 회장은 “한우의 경쟁력을 갖기 위한 교육을 자주 실시하고 있다”며 “추석을 전후 한 가격의 전망과 한우 자조금사업에 대해 농가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한우가격의 전망에 대한 논의와 사육정보 정보전달 등 의견을 나누며 농업기술센터와 협회, 연구회간의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자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