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당진읍 우두1리(이장 박재천)에서 지난 달 30일 풍성한 경로잔치가 마을 주민들과 성기문 도의원, 이은규·윤수일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지난 봄과 여름 과수원에서 접과 등으로 모은 자금으로 마련됐다.

조용희 부녀회장은 “그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어른들과 우리마을 사랑운동에서 좋은 성과를 얻도록 협조해준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자리”라며 즐거운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행 노인회장은 “부녀회가 마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오늘 우리 마을을 찾아 준 사람들과 마을 일꾼들에게 감사한다”고 답했다.

잔치에 참석한 김난향(69) 할머니는 “즐거운 잔치를 부녀회에서 준비해 기쁘고 마을 표지석을 세우고 경로잔치를 여니 더욱 흥겹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일에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이가본·김순환·김관수씨에게 감사패가, 박옥동·김복돌씨에게는 겨울옷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