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면 사성리에 위치한 도성초등학교의 동문들이 지난 2일 모교 교정에서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를 가지며 ‘모교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도성초교 출신 16기(기회장 차기임)가 주축이 돼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도성초 동문들은 학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일부 회원들은 달라진 교정을 둘러보거나 동창들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면서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남향우 동문회장은 “1년에 한 번 있는 동문회 때마다 느끼는 것은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아쉽다는 것”이라면서 “불교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한 교실에서 학창시절을 함께 한 사이로 본교에 대한 향수, 동문간의 우애,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는 도성인이 되자”고 말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동문회장에는 한참 선배들의 모교방문을 환영하는 만국기들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

■공로패:남준우(직전회장), 남기완, 차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