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성의껏 프로그램 준비하고 실시
행사에 대한 평가는 군민들의 몫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 모든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준비한 김천환 집행위원장. 행사기간 내내 본부석을 지키며 행사를 지켜본 김 의장은 “행사를 시작하기 전의 많은 어려움과 그로 인한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신 집행위원들과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는 몇 달전부터 해왔으나 정작 중요한 홍보기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자리를 메워 줘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행사 전부터 집행위원들끼리 의견 교환을 자주해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들이 많이 나왔으나 시간과 예산이 허락치 않아 시도하지 못한 행사들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착실히 준비해 올해의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와 관련된 체험행사를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떡 만들기 체험과 같은 전통문화행사나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같은 기획을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둘째날의 ‘시와 노래의 밤’과 마지막날의 ‘군민노래자랑’에서 보여준 군민들의 호응과 성원에 놀랐다는 김 위원장은 군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더욱 발전된 문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년 문제로 지적됐었던 야시장에 대해서도 군민들이 야시장보다 지역의 향토음식점을 더 많이 찾아줘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모 신문에서 행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행사에 대한 비판을 제기해 유감스러웠다고 말하는 김 위원장은 비판할 내용이 있으면 정확한 사실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비판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제 행사는 모두 끝났고 집행위원들 모두 성심성의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자부한 김 위원장은 행사에 대한 평가는 상록문화제의 진정한 주인인 군민들이 하는 것이라며 애써 구체적인 평가는 다음으로 유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