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대회, 가축ㆍ농산물 품평회 신설하기로
부족한 문화제예산 집행부 과제로 남아
올 가을로 예정된 상록문화제가 군민 체육대회와 같은 시기에 연계해 시행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열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안승환) 총회에서 위원들은 검소하면서도 전군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두 행사를 결합하기로 하고 10월 2~3일에 상록문화제를 치르고 행사중인 3일에 군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더불어 문화제 행사가 예년에 비해 일정이 늦어져 심훈추모제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매년 9월 16일에 열던 추모제를 10월 1일로 미루고 명칭도 ‘추모행사’로 바꾸기로 했다.
집행위원회는 또 지금까지 이어져온 단위행사중 그네뛰기대회를 축소하기로 하고 대신 바둑대회와 가축품평회, 농산물품평회등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분야를 넓혔다.
또 이 자리에서는 당나루 풍물단이 주관하기로 한 충남여성농악대회를 행사와 별개 예산으로 하되 문화제와 같은 시기에 열어 분위기를 돋우자는 안도 의결되었다.
그러나 총 7천3백만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중 확정된 예산이 군지원비 4천만원 뿐이어서 이날 총회의 주요안건으로 떠올랐다. 사업비 확보가 안될 경우 일부 행사를 축소할 것이냐 말것이냐 하는 격론끝에 위원들은 행사는 축소없이 원안대로 시행하기로 하고 부족한 예산 확보방안은 집행부에 완전 위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