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12일 대전과 충남 간 시·도 통합 문제와 관련 “당연히 통합돼야 효율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심 지사는 이날 충남도 국감장에서 열린우리당 양형일 의원의 ‘대전시와 충남도의 통합’을 보는 견해를 묻는 묻자 개인의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다.
심 지사는 “대전과 충남을 분리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양 시-도가 분리된 지 15년이 지나면서 달라진 주민생각과 정치 행정간 의견을 서로 조정할 수 있다면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심 지사는 또 자치단체장 보궐선거 시 잔여임기만을 인정하는 것과 관련 “단체장이나 지방의원까지 선거일을 일률적으로 정할 이유가 없는 만큼 조례나 의회에서 정하면 된다”며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양 의원은 “시·도의 인위적 분리로 인해 기관 및 공무원 중복으로 비효율이 높고 도청 이전으로 경제적 낭비가 초래된다"며 “적극적인 시·도 통합으로 서로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상 충남지역신문협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