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각계 "송악부두 포화상태, 부두증설 서둘러야"

INI스틸이 당진공장 B지구에 5만톤급 항만 1개 선석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INI스틸 당진공장 총무과의 담당자는 "B지구에 5만톤급 항만 1개 선석을 내년 3월에 착공해 2006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잔여 3선석의 건설은 보류한 상태"라고 밝혔다.

INI스틸의 B지구 5만톤급 항만건설에 대해 당진군과 지역의 항만 전문가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당진군 경제항만과의 담당공무원은 "INI스틸의 담당팀장이 요약보고를 통해 B지구 5만톤급 1개 선석에 대한 건설방침을 밝혔다"며 "지금은 전기로만 사용하지만 앞으로 용광로까지 사용하게 되면 20만톤급 항만도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해운의 이병성 상무는 "현재 A지구의 송악부두는 연간 400만톤의 물동량밖에 처리하지 못한다"며 "앞으로 INI스틸 당진공장이 700~800만톤까지 생산을 늘리게 되면 항만이 크게 부족하게 되는 만큼 항만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