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차없는 거리’ 행사 열린다
오는 22일 신성아파트~푸른병원, 차량통제
폐품 이용한 가장 행렬, 환경 자전거대회 등 다채
지구의 날(Earthday) 2000 기념 ‘차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22일 신성아파트 맞은 편 공용주차장 주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 기념 ‘차없는 거리 행사’에서는 신성아파트에서 푸른병원까지 4차선 도로의 차량통행을 막고 환경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자동차 대신 환경친화적인 자전거를 활용하기 위한 자전거 경주대회와 노래패 굴렁쇠가 출연하는 어린이를 위한 작은 음악회, 폐품을 이용한 어린이들의 가장행렬과 환경댄스(EDR) 경연대회, 시민지구 만들기, 갯벌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구의 날 당진지역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자·김영식·김대희)는 지난 3월22일 발족식을 가진 이후 당진천변 식목행사와 새세기를 여는 환경콘서트 등 식전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4월22일 주행사를 위해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병빈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은 “환경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70년 4월22일 게이로 닐슨 상원의원과 데니스 헤이즈 당시 하버드생이 나서서 첫행사를 가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0년 첫행사를 가진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