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탱크터미널·INI스틸 각 5만톤급 부두 3월 착공
당진항 지정으로 항만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평택항 기본계획에 반영된 각 부두의 건설 일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석문공단에 건설될 예정인 2만톤급 2선석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이 확보돼 2006년부터 설계비와 개발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당진군은 석문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부두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유니온스틸이 반납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의 3만톤급 1선석에 대한 설계비 7억원이 2005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됨으로써 향후 400억원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당진군은 설계 완료 후 2006년 착공해 2007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온스틸이 반납한 5만톤급 1선석도 가까운 시일 내에 설계비와 함께 건설예산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3년 11월1일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고대지구의 동부제강 부두 5만톤급 1선석은 200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5만톤급 1선석도 올해 안에 추가로 착공해 2007년 준공할 예정이다.
같은 고대지구의 당진탱크터미널 5만톤급 1선석(돌핀)도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실시설계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실시설계 승인까지 마치면 3월에 착공해 2006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B지구의 5만톤급 1선석도 INI스틸에서 현재 교통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 착공해 2006년 8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INI스틸의 담당자는 “INI스틸은 향후 5만톤급 부두 외에도 3만톤급 1선석과 20만톤급 1선석이 추가로 필요하다”며 “우선 당장 시급한 물동량을 처리할 5만톤급 1선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군의 항만물류 담당자는 “본격적인 항만개발을 통해 올해를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무역의 관문인 허브항으로 육성해 나아가는데 첫발을 내딛는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