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부지 “안팔린다”

두차례 모두 유찰돼

당진문화원이 남산공원내 구 설성중학교 자리로 신축 이전한 뒤 매각에 들어갔던 구 문화원 부지가 두차례 입찰을 실시했으나 모두 유찰됐다.

당진군에 따르면 군은 당진읍 읍내리 528-19번지 구 문화원 부지 179.3평에 대해 공개입찰로 매각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1차 입찰을 실시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데 이어 2월10일 2차 입찰에서도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 예정가는 평당 903만원으로 총 16억원이었다.

군 관계자는 “이 가격은 2개 감정평가법인이 감정한 가격으로 공시지가 보다는 높으나 현 시가와는 비슷한 수준”이라며 그러나 16억원이라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중 재공고를 내고 한차례 더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만약 이번에도 유찰될 경우 임대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