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이 옛 설성중학교 자리로 신축 이전한 뒤 매각에 들어갔던 구 문화원 부지가 네차례 유찰된 끝에 지난달 24일 당진읍 채운리 정모씨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건물을 포함 14억190만원으로 부지(179.3평)만 따질 경우 평당 780만원꼴이다.
군은 지난 99년 말부터 구 문화원 부지와 건물을 일괄 매각하기로 하고 감정가 16억원(평당 903만원)에 공개입찰을 부쳤으나 응찰자가 없어 세차례나 유찰됐었다.
이에 따라 군은 재감정을 거쳐 14억180만원에 4차 입찰을 부쳤으며 5차 입찰에서 두사람이 응찰해 계획대로 공매 처분했다.
이 땅을 사들인 정모씨는 이곳에 병원을 지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