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오상기 부군수의 취임식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오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당진군이 그동안 이룩해 놓은 성과와 발전을 토대로 일하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군 공직자를 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선진화된 지방자치 구현, 의회와 합심 군정발전 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인터뷰] 오 상 기 부군수
“긍정적 사고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당진의 첫인상이 어떤가?
" 지역이 매우 역동적이고 활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도청에서 근무하며 당진에 몇 차례 출장을 온 적이 있었는데 올 때마다 공무원들도 매우 활기가 넘친다는 인상을 받았다.
취임소감을 간단히 말한다면?
" 평소 민종기 군수님을 매우 존경하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게 되어 기쁘다. 의욕적인 군수님을 잘 보필하겠다.
부군수직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 군수를 보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군정방향, ‘일하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예를 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매진하겠다. 기업활동이 활발하도록 인프라 형성에도 앞장서겠다.
반면 개발을 강조하다 보면 무계획적인 난개발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장기적인 안목에서 계획적인 개발을 하도록 유도하겠다.
2005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다. 또한 해안지역과 내륙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이며 다양한 산업의 유치와 기반 조성에 힘쓸 것이다.
지방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지 않도록 공무원들의 지식함양과 능력배양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30여년이 넘도록 공직생활을 해왔는데 평소 가지고 있는 행정철학이 있다면?
" 항상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갖자는 것이 나의 신조다. 모든 사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대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되지 않을 사업도 된다. 당진시 건설과 같은 사업도 부정적인 생각만 가진 사람과는 같이 추진할 수 없다.
또한 동료들간의 화합도 중요하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지 않고 합의를 이끌어내며 토론과정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