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지】 추수가 끝난 뒤부터 이른 봄까지 매일 두 명씩 조를 짜서 노인 및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대호지면 두산2리(이장 송재천) 주민들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마을 주민들은 지난 14일에도 마을노인들과 점심을 나눈 것을 비롯해 각각의 집에서 가져온 물품으로 마을주민들과 점심 한 끼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었다.

김영호 노인회장은 “이처럼 농한기 점심식사를 나누는 일은 약 3년 전부터 부녀회 회원들 35명의 도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