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농협 제12대 조합장으로 장정식씨가 선출됐다.
지난 2일 송산농협 2층에서 실시된 송산농협 조합장선거 결과 총 조합원 1612명 중 1277명이 투표에 참가, 개표결과 장정식 후보가 799표(62.6%)를 얻어 476표(37.3%) 득표한 성준용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7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차질없이 진행됐다.
송산농협 선거관리위원장의 투표종료 선언과 개표선언 직후 장정식 후보는 농협 1층에서, 성준용 후보는 송산면농민회관(구 농촌지도자 사무실)에서 개표 상황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표 30분 만에 투표결과의 윤곽이 들어나고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결과가 발표되자 각 후보의 지지자들 역시 희비가 엇갈렸다.
재선에 성공한 장정식 후보는 당선 직후 인터뷰를 통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 꼭 필요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지난 선거에서처럼 선거로 인해 조합원들의 화합이 저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꼽기도 했다. 또한 당선에 실패한 성준용 후보에 대해 위로의 말을 건내며 “앞으로도 농협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주길 부탁”하기도 했다.
장정식 당선자는 이날 개표 직후 선관위로 부터 당선증을 수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