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손인옥 합덕읍장, 김명선 당진군의회 부의장, 임홍빈 합덕개발위원장
▲ 왼쪽부터 손인옥 합덕읍장, 김명선 당진군의회 부의장, 임홍빈 합덕개발위원장

<손인옥 합덕읍장>

합덕 1,2년 내로 달라질 것

발전적 변화위해 주민 단합해야

“합덕경제가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1,2년 이내로 달라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손인옥 읍장은 선우대교의 올해 말 준공, 국도 32호선의 외곽통과로 지역상권이 이동할 것을 우려하면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변화의 신호탄으로 꼽은 손읍장은 이외에도 50억 규모에 불과했던 사업예산이 올해 110억 규모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점을 기회요인으로 들었다. 합덕 하수종말처리장이 금년 말 완공되면 합덕을 둘러싼 환경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손 읍장은 “이처럼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합덕이 발전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화합과 단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읍장은 가급적 지역상권을 이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애용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김명선 당진군의회 부의장>

합덕은 잠재력있는 도시

지방산업단지 합덕에 조성되어야

“지금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지만 합덕은 잠재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김명선 군의원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에 합덕제가 포함된 것과 올해 8월 준공예정인 수리민속박물관의 개관효과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김의원이 정작 합덕발전의  핵심 현안으로 꼽은 것은 현재 용역중인 지방산업단지의 유치였다.

“선우대교가 뚫리면 합덕은 아산과 불과 10분거리로 좁혀집니다. 합덕에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삼성의 하청업체들이 얼마든지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의원은 “합덕은 해안가 개발지역과 달리 아직도 지가가 저렴한 편” 이라며“합덕에 지방산단이 조성될 조건은 충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의원은 “지명에서도 나타나듯 큰 덕이 모여서 만들어진 마을이 합덕”이라며 “하나로 일치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민에 당부했다.

<임홍빈 합덕개발위원장>

낙후된 합덕 살리기 군민 전체가 배려해 줘야

주민화합 유도 노력

“합덕의 경기는 바닥을 쳤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합덕읍민이 얼마나 새롭게 거듭나느냐 하는 것입니다”

임홍빈 합덕개발위원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로 공장유치와 인구증가 여건이 조성되었다”며 “읍소재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당진군민 전체가 배려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합덕은 자생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군민 모두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당진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임위원장은 “그러기 위해선 합덕읍민 스스로도 새로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자신에게 이득이 없더라도 후대를 위해 양보할 것은 하고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위원장은 “개발위원회는 집행부가 아닌 만큼 주민화합을 유도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