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소속 도의원인 정용해 의원과 성기문 의원이 탈당했다. 정 의원과 성 의원을 포함한 자민련 소속 충남도의원 5명은 지난 2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행정수도 지속 추진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충청인들의 대동단결이 필요하고 새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 자민련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탈당한 도의원은 정 의원과 성 의원 외에 이준우·오찬규·전영환 의원 등이며 이들의 탈당으로 자민련 소속 충남도의원은 23명에서 11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들의 탈당에 대해 일부 일간지에서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낙성, 유근찬 의원 등과 교감이 있었으며 다음달 재선거 이후 두 의원이 탈당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탈당 도의원들은 이를 부인했다.
성기문 의원은 “김낙성 국회의원과의 교감설 등은 언론에서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기사”라고 밝혔다. 또한 신당 추진에 대해 “나름대로의 일정이 있겠지만 아직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