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천 상습수해대책 시급하다”

김군수 - “설계용역 2억5천만원 세워져”

14일, 올해 김 군수의 읍면순방 마지막 일정이었던 신평면 순방에는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1백여명이 참석해 숙원사업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상습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남원천변 주변 농경지에 대한 피해예방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서해대교 개통에 대비한 주변환경 정화대책과 함상공원 조성에 따른 삽교호 임시상가 주민 생계대책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당진항, 석문공단 개발 등 군 주요현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갖고 현황과 대책을 묻는 주민도 있었다.

- 평면 주요사업

삽교호 함상공원조성 14억원

남원천 배수문 정비 등 수해예방사업도

올해 신평면에서는 삽교호 함상공원 조성에 14억원이 쓰여지는 것을 비롯, 군도 10호선 확장 3억7천여만원, 금천리 지하수 개발에 9천2백만원이 쓰여진다.

또 수해복구사업으로 초대교 가설, 매산 방조제 정비, 남원천 배수문 정비사업 등이 시행되며, 마항천 정비사업에도 1억1천만원이 책정됐다.

신평면은 특수시책으로 당진의 관문인 국도 34호선 도로변(운정리~거산리)에 감나무를 식재한데 이어 올해에는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오성환 면장은 면 현안사업으로 남원천·초대천 주변의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홍수조절시스템과 배수문 확장, 배수펌프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도 13호선(금천~부수리) 도로확포장, 신평 시가지 우회도로 개설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신평면은 현안사업 설명자료에 생생한 현장사진까지 첨부해 사업의 필요성과 공감을 얻어내는데 일조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주민 건의내용

-이기용(신흥2리) : 지방도 622호선 일부가 수년째 포장되지 않고 있다. 하루빨리 해달라.

-답변 : 개인땅이 있어 어렵다. 협의 보상되어야 한다. 빨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한연동(남산리) : 남원천 하천부지를 제거하지 않아 물흐름에 지장있다. 하천 상류는 직강으로 뚫려 있다. 양하천에서 급류로 내려오다 보니 하류부근이 침수피해 입고 있다. 작년에도 농사 망쳤다.

-답변 : 남원천은 설계용역 2억5천 세워져 있다. 설계할 때 주민과 충분히 협의하겠다. 고수부지 농사짓는 것은 용역결과 나올 때까지 조금 참아달라.

-김상열(초대리) : ①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주택개량 대책은? ②당진에서 송악 복운리·전대리로 가는 시내버스노선을 신평쪽까지 연결해달라.

-답변 : ①주택개량사업 하고 있다. 당진 이미지 손색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②버스노선 조정을 위해 1년에 한차례씩 회의하고 있다. 주민대표와 당진여객과 협의시 노선변경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보겠다.

-한기찬(운정리) : 함상공원으로 인해 임시상가 4백여명이 터전을 잃게 된다. 어떤 방안이 있는가?

-답변 : 현안문제 중에 하나이다. 임시상가는 당진군과 국유지 사용허가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사용기한이 지났으면 돌려줘야 한다. 국유재산이라고 특혜받길 바란다면 잘못이다. 행정적인 지원은 할 수 있다.

-이흥갑(매산리) : 당진군에는 항만시설이 있음에도 당진항이 유치되지 않아 모든 수입이 평택시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는 어떠한가?

-답변 : 지속적으로 당진항으로 지정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갑수(거산리) : ①거산리 중앙배수로 뚝이 터져 피해를 보고 있다. 오래전부터 건의해 왔으나 추진 안되고 있어 원성이 높다. ②예산, 홍성의 경우 도로변 꽃길이 잘 조성돼 있다. 우리 군도 잘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③석문공단내 유공이 들어오지 않아 당진군 발전에 저해되고 있다. 대기업 유치가 시급하다.

-답변 : ①중앙배수로 관계는 농업기반공사에서 해야 할 일이다. 그쪽과 협의해 추진되도록 하겠다. ②우리마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꽃길조성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③유공은 지역의 공해문제로 입주 못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달라. 앞으로 저공해 산업체가 유치된다면 더욱 잘된 일이다.

-안석동(남산리) : 부수리에 석화산이 있다. 행담도 관광지 개발시 전망이 수려할 것이다. 석화산 정상을 중심으로 군립공원 만들어달라.

-답변 : 공공근로사업으로 쉼터 조성할 가치있을 경우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