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종범

송악면장

41년생 사무관 구조조정 방침 따라 명퇴

이상희·박인용·고성원 담당도, 후속인사 소폭 그칠듯

편종범 송악면장과 이남진 보건소장이 지난 29일 명예 퇴임했다. 또 박인용 전 사회복지과 가정복지담당과 이상희 전 산업수산과 유통양정담당, 고성원 신평면 사회담당도 지난주 잇따라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났다.

고성원씨를 제외한 이들 퇴임 공무원들은 연령순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사무관급 41년생, 6급이하 43년생에 해당됨으로써 명예퇴임을 하게 됐다.

이상희·박인용 담당의 경우 지난해 말 단행된 6급이하 인사에서 자치행정과 군정발전기획단에 배치됐다가 명퇴신청을 했다.

편종범 송악면장은 69년도 지방행정 9급으로 송악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78년 6급으로 승진, 민방위과·건설과를 거쳐, 9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전문위원을 역임하고, 97년 9월부터 송악면장으로 재직해왔다.

이남진 보건소장은 72년 지방보건 9급으로 당진군 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서산·아산군 사회과에서 근무한 뒤 95년 5급으로 승진해 서산시 보건소에서 일했다. 96년 천안시 위생과장을 거쳐 98년부터 당진군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근무해왔다.

박인용 담당은 69년 공직에 입문, 85년 송악부면장, 90년 지방행정 사무관 대우로 8년간 농산과에서 일한 뒤 98년 10월부터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했다.

이상희 담당은 71년 합덕읍에서 처음 공직에 몸담아 88년 농업 6급으로 승진, 10여년간 산업과에서 일해왔다.

고성원 담당은 73년 고대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신평·합덕을 거쳐 95년 지방행정 6급으로 승진한 뒤 97년부터 신평면에서 재직해왔다.

한편 당진군은 이들의 퇴임에 따라 곧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급 사무관의 경우 인사를 실시한 지 1년이 채 안된데다 사무관 승진후 보직을 받지 못한 여유인력이 있어 빈자리를 메꾸는 수준의 소폭인사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