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정책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사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여성정책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사회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여성정책 결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9일 가정복지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현재 당진군이 조성하겠다고 밝힌 ‘여성의 전당’ 조성계획과 오는 7월로 예정된 ‘여성주간’에 대해 각 여성지도자들과 일반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향주 사회복지과장은 “현 가정복지회관 부지와 인근의 사유지를 일부 매입해 공원화하고, 가정복지회관을 증축 및 수선해서 여성전용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며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 건물증축에 6억5천만원, 공원조성비에 7억2천만원 등 모두 13억7천만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정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요리교실 수강생인 최종순씨는 “요리교실이 장소도 좁고 너무 열악하다”면서 “제대로 요리기구도 갖추고 넓은 장소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향주 과장은 “설계상에 충분히 반영이 될 것”고 답변했다.

당진여성홀리클럽의 강천 회장이 “예산확보 방안은 마련되어 있는가”라고 묻자 이향주 과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13억7천만원을 신청했는데 군의회에서 우선 예산투입 타당성 용역을 먼저 하라고 해서 2천만원만 통과됐다”며 “용역결과가 나오면 2차 추경에서는 반영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