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구마모토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1년에도 ‘새역모’, 즉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모임’에서 펴낸 후소샤 역사교과서가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표시하는 등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농민회와 시민단체 대표, 교원단체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일본을 방문해 불채택 운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교과서 채택율이 0.039%에 그쳤으나 이번은 다르다. 새역모측은 공공연하게 후소샤 교과서의 채택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2001년도와는 달리 이번에는 각 자치단위 교육위원회에 채택권한을 맡기는 등 많은 변화가 있다. 무엇보다 야스쿠니 신사참배 정례화를 주창하는 고이즈미 총리와 극우세력 자민당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
후소샤 교과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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