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러시아 키에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이 보급사의 항공권 예매문제로 취소됐다.
문예의전당 관계자는 “보급사측에서 여름 휴가시즌 등으로 항공권 예매를 미처 하지 못해 공연단이 입국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당진공연을 비롯 국내 5곳의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며 “보급사측에 홍보물 인쇄비 등 당진군이 이 공연을 위해 들인 모든 비용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또 “예매된 관람권에 대해서는 예매처를 통해 모두 환불조치 중”이라며 “좋은 공연이었는데 군민들께 선보이지 못해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당진군은 여름방학 특선으로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는 러시아 키에프 소년소녀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한국 순회공연에 즈음해 당진에 이 공연을 유치하고 팜플릿, 포스터 등을 통한 홍보 및 관람권 400~500여장을 예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