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친환경적인 지역관리 체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자로 충남도 복지환경국 환경관리과에서 당진군 환경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경일(49) 신임과장은 환경현안이 산적한 당진군의 상황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환경을 살리고 보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청에 근무할 당시 당진군에 가끔씩 출장 나올 기회가 있었다는 최 과장은 너무나 달라진 도시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며 특히 시가지의 주변환경 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최 과장은 개발계획의 수립단계부터 지역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감시자 역할에 충실함과 아울러 개발·보전의 조화와 경제·환경간 상생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시민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하나하나 만들어 추진하겠으며 장기적인 환경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최 과장은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는 더 이상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인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출신인 최 과장은 영동초와 한밭중, 영동고를 나왔으며 군대 제대 후 중경공업전문대학에 입학해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83년도 보건직 공무원 공채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으며 금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주시청 환경지도계장과 금산환경지도계장을 거쳐 1987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도청에서 근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