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면 성하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주)대한솔루션의 노조가 18일 회사 앞마당에서 민주노총 충남지구 서부지구협의회 및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노총 대한 솔루션 노조는 "사측이 앞에서는 노조를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뒤에서 노조를 와해시켜려 혈안이 됐다"며 "간부에 대해 부당한 징계를 남발하고 금속노조를 인정하려 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노총 전체 조합원 평균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과 석면가루가 날리는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천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장시간 노동과 특근으로 부족한 생계비를 보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노조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성실한 교섭을 통해 2005년 교섭에 응하겠지만 사측이 성실한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