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역병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각 읍·면으로부터 고추역병에 대한 피해접수를 받고 있는 당진군 관계자는 “집계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피해규모인 7%보다 적은 3%가량만 피해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이는 고추역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 “고추역병의 환경이 되는 잦은 강우 발생 등이 지난해보다 적었던 것도 감소세의 원인”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강우로 고추재배 농가에서는 고추역병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등에서도 고추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도 업무에 힘을 쏟고 있다.
고추역병은 병원균에 의해 전염되며 강우가 잦은해 많이 발생되는 편이다. 또 찰흙토양, 배수 불량지, 저습지등에서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처방법으로는 일단적 용약제 방제가 중요하고 저항성 품종을 이용하는 방법, 접목재배를 하는 방법, 기타 재배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군내에는 413㏊의 면적에서 고추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