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시경 황모(25, 송산면 유곡리)씨가 삼길포 근방의 대호방조제 대호호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황씨가 근처에 차량을 주차하고 대호방조제 배수갑문 위로 올라가 스스로 대호호로 뛰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배수갑문의 구조상 난간의 높이가 높아 실족할 확률이 적고 황씨가 대학을 졸업한 후 그동안 진로를 고민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주변인들이 증언함에 따라 황씨가 취업에 대한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