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충남도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인 구한모(55, 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교수)씨는 기지초 19회, 송악중학교 10회 졸업생이며 건국대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은 식물보호분야의 권위자다.
“명예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권유해 충남도에 자료를 냈고 뜻밖에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스스로가 ‘당진인’이라는 사실을 무척 자랑스러워한 구 교수는 당진시승격을 추진하는 당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아직도 주민등록을 당진에 두고 있다. 예산에 살지만 그의 자동차번호판도 당진판이다.
“그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지은 저서가 24권입니다. 학사업무와 각종 세미나로 바쁜 와중에 지은 저서이기 때문에 저에겐 더욱 의미가 있지요. 또한 이와 함께 식물보호에 대한 각종 논문 83편은 저에게 자부심을 줍니다.”
식물보호분야의 권위자인 그에게 당진군은 ‘당진군 보호수 관리실태 및 대책’에 대한 용역을 의뢰하고 있다. 구 교수는 이 또한 당진인이라는 생각 아래 최선을 다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