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천환 군의회 의장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신당행’ 등 자신의 정치행보에 대해 “아직은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도의원에 출마할 것인가? 출마한다면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군의원 3선에 군의장만 2번을 역임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왔는데 이젠 후배들에게 길을 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생각해보면 공인이라는 것에 환멸도 느끼고 비판도 많이 들었다. 지금은 정치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신당쪽으로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숱하게 나왔는데 사실이 아닌가?

- 누구 입에서 나온 건지 모르겠다.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이 퍼져서 나도 답답하다. 모든 당에서 접촉이 왔었고, ‘새정모’ 모임에 나간 것은 새정모의 취지에 동감해서였다. 아직까지는 몸담고 있는 당을 탈당할 생각이 없다.

□도의원으로 출마할 것인가?

- 이미 말했듯이 정치이야기 할 단계가 아니다. 출마한다면 경선을 해야 한다하더라도 피하지 않겠지만 건강문제도 있고 해서 불출마할지도 모른다. 집에서도 만류하고 있다.

□출마한다면 어느 당으로 나올 것인가?

- 그동안 한나라당에서 수없이 권유했지만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신당창당도 안 한 상태에서 경선 이야기니 뭐니 하고 싶지 않다. 가능하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며 민주노동당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