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학생 선수단이 제14회 충남학생체전에서 모두 19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전년대비 ‘풍작'을 거뒀다.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공주 등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당진선수단은 지난해 노메달의 치욕을 겪었던 육상 종목에서 모두 5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약진했으며 기지초 로울러 선수단이 금메달 4개, 합도초 한주은 선수가 양궁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태권도에서 2개, 축구, 씨름, 싸이클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따내 지난해 12개에서 7개가 늘어난 19개를 획득했다. 또 로울러에서 은메달 5개, 양궁과 육상에서 각 4개씩 모두 24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당진교육청 한기우 담당자는 “지난해보다 선수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며 “특히 육상의 경우 지난해 아예 금메달이 없었는데 올해 5개를 따내 충남도내에서 3위를 거두는 등 괄목할만한 기량향상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 “양궁의 한주은 선수와 태권도의 조광희 선수, 신평중학교 축구부는 전국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만큼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며“내년 전국체전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회는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으나 메달 집계결과 당진은 충남도내에서 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메달 선수 현황
△육상:김다영(합덕초,멀리뛰기, 100m 2관왕), 강경원(송산중, 110mh), 서윤화(석문중, 400m), 서윤화, 김지영, 고대숙, 신현영(400mr) △축구:신평중(정근혁 외 17명) △싸이클:서덕성, 문성겸, 구교준(합덕중, 2㎞단체 추발) △씨름:원청희(당진초, 역사급) △양궁:한주은(합도초, 20m, 30m, 개인종합 3관왕) △배드민턴:김동민 외 5명(당진중) △태권도:김성훈(합덕초, 라이트급), 조광희(당진중, 헤비급) △로울러:정솔이(기지초, T300M), 구본진(기지초, T300M), 이준민, 성건모, 구본진, 김민주(기지초, 5000MR), 정다혜, 정솔이, 이소희, 이예리(기지초, 5000M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