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4일 JFE스틸 신일본제철소가 훤히 내다보이는 후쿠야마 시의 한 야산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무라카미 요시히데(50)씨를 만났다. 무라카미씨는 제철소와 인접한 바로 이곳에서 묘지 관리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취재진을 만난 무라카미씨는 ‘제철소의 낮과 밤이 다르다’는 표현으로 말문을 열었다. 낮에는 분출하는 연기가 많지 않고 색깔도 다양하지 않지만 밤이 되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취재진과 무라카미씨가 나눈 대화이다.
제철소로 인해 자신이 건강에 피해 받고 있다는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비교적)건강하다. 그러나 무덤 비석에 쌓이는 먼지를 볼 수 있다. 그 먼지들은 다른 먼지들과는 다르게 검은색을 띠고 있다. 철광석 먼지인 것 같다. 아마도 주물공장 안에 돌고 있는 먼지 같은 것이 날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일본제철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것이 있는가?
개인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없다. 하지만 후쿠야마시가 JFE스틸 덕택에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다고 본다.
지역주민들이 취업하기 쉽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입사해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용창출이 상당하다. 또 JFE스틸 회사원들은 수익이 높다. 주변에 아는 사람들 중 여러 명이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