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의 문예의전당과 유사한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우 다목적행사장’을 찾았을 때 가장 인상깊은 점 중 하나는 오래된 고성을 개조해 현대에도 이용 가능한 문화시설로 재탄생킨 아이디어였다.
또 ‘다목적 행사장’이라는 말 그대로 단순히 문화공연과 전시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는 ‘그림형제 홀’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니콜비팡(Nicole Biefang, Hbv)씨는 “헤센주에는 유적지법(유적보호법)이 있어 쉽지 않았지만 내부개조는 가능하다”면서 “유적을 보호하면서도 현대적 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곳이 바로 ‘하나우 다목적행사장’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