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쓴 소리를 통해 군민의 속을 후련하게 풀어줘야 합니다”‘당진시대’의 비판적 논조에 대한 이상천 ‘당진포럼 21’ 회장의 생각은 명확했다. 비판적 기사는 신문의 본질적 기능으로 오류에 대한 시정을 통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명확한 자기 색깔이 없이 ‘중간’으로 가게 되면 신문이나 지역사회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
주위에서 ‘당진시대’의 논조가 지나치게 비판적이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 회장은 동조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진포럼 21’의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합덕로타리클럽’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의 움직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 역시 많아 매주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기사 중에서도 평소 활발한 사회활동 때문인지 봉사단체의 소식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또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치 지도자들이나 출마예정자들의 소식도 눈여겨보는 편이다. 그러나 가끔씩은 지나치게 상업적인 색채를 띨 때도 있어 눈에 거슬린다고 따끔하게 충고하기도 한다. 또한 신문이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 것 같다며 좀더 투철한 기자관을 요구하기도 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지면에 이들의 소식을 많이 실어 좀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