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아빠와 함께 겨울방학 신나게 보내기 - 하얀 눈위에 구두발자국 바둑이와 같이간 구두발자국 누가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눈만 보면 입에서 흘러나오는 동요가 생각납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눈이 푹푹 쌓이니 발자국 남기기가 아주 쉽네요. 하얀 눈 위에 발자국을 찍어가며 동시 한번 읊어 보세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겨울 방학이지만 엄마 아빠에겐 어떻게 또 긴 시간을 같이 보낼까 고민 먼저 되실 거예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여름방학보다 겨울방학은 더욱 더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지요.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갈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아빠 생각과는 달리 눈만 보면 뛰쳐나가고 밖에서 놀기를 원하지요. 춥다고 안에만 있지 마시고 이번 겨울방학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자연 체험과 놀이 학습으로 바꾸어서 열심히 보내시는 것도 아이들에겐 즐거운 방학이 되겠지요?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학습을 함께 살펴볼까요?

첫 번째 : 몸으로 자연을 체험해보기 과잉 보호 속에 갇혀진 우리 아이들을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해 보세요 눈 위에 발자국 찍기, 눈싸움하기, 눈사람 만들기, 눈 집 만들기, 눈 천사 만들 기 등 계절에 알맞은 놀이로 아이와 마주 이야기가 된다면 저녁에는 일기를 함께 써보세요. 글쓰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두 번째 : 잊혀진 계절놀이를 찾아서 체험해보세요 얼마전 송산개미도서관 옆에 얼음썰매장이 생겼어요.

한번 체험해 보세요. 눈썰매도 비닐포대를 가지고 가까운 곳으로 나가 타 보세요. 아이들이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될거예요.

얼음썰매타기, 눈비닐 썰매타기... 세 번째 :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 문화 익히기 전래놀이를 통해 가족의 화목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윷놀이, 딱지치기, 실뜨기 등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들이 아이들에겐 색다른 글쓰기가 될 수 있는 글감입니다.

또한 고학년 아이들에겐 방학을 통해 역사지식을 넣어주세요. 네 번째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독후활동으로 독서능력 키우기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또한 책을 읽고 난 후에 짧은 독후활동으로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독후활동으로는 감상화 그리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뒷이야기 상상하기 등이 있어요.

겨울철 별미인 군고구마와 동치미가 어우러진 먹거리가 있으면 더 좋겠지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자연과 전래놀이와 독서로 이루어진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해보세요 행복한 날들을 위해...

이 영 남 (동화읽는 어른모임 직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