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우체국(국장 김영기)이 지난해 자체 이용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창구응대나 전화응대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서비스헌장이나 배달업무 체제에 대한 인지도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우체국은 지방행정기구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 대비해 지난 8월, 우체국 이용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자체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조사결과 창구응대 분야에서 우체국 방문시 창구담당직원의 고객맞이 태도에 대해서는 조사자의 89%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직원들의 용모, 복장, 근무자세에 대해서는 97%, 고객의 의견을 들으려는 태도에 대해서는 88%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전화통화 분야에서 수화의 신속성에 대해서는 조사자의 99%가, 직원의 수화태도에 대해서는 92%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우체국 업무절차의 편리성과 간편성에 대해서는 조사자의 89%가, 집배원들의 우편물 배달시 친절성에 대해서는 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주소이전 신고와 등기우편물 대리수령제도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서는 조사자의 45%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고 36%는 보통, 19%는 전혀 모른다고 답해 배달업무 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헌장 인지도에 대해서도 조사자의 54%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46%는 모른다고 답했다. 서비스헌장 중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43%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모른다는 답변은 57%에 이르렀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당진우체국 경영지도실의 담당자는 “이번 평가에서 창구응대나 전화응대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서비스헌장이나 배달업무의 대리수령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낮아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부족한 분야에 대한 보완노력을 통해 내년에는 좀더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