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이불 전문점 ‘자미온’이 지난 5일 확장이전식을 가졌다. 시장오거리에서 계성초등학교 옆으로 옮긴 것.

이곳을 지키는 서영애(45)씨는 “5년 동안 해오던 매장을 옮겼다”며 “이곳은 매장이 넓어 그동안 자리가 좁아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미온은 이불 중에서는 고급브랜드죠. 좋은 제품을 써본 사람은 계속 좋은 제품을 찾을 수 밖에 없어요. 이젠 고급 브랜드뿐만 아니라 저가상품 기획전도 열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야죠.”

혼자 하기 버거운 일이기 때문에 곧잘 남편 유종오씨가 가게 일을 도와준다. 지난 밤에도 인테리어를 고친다며 남편은 밤새워 일을 했었다고 한다. 바쁜 와중에도 기꺼운 마음으로 도와주는 남편이 못내 고마운 서씨.

“앞으로 이불뿐만 아니라 한복, 커텐, 수예, 실내장식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취급할 거예요. 천차만별인 이불 가격이지만 결국 좋은 제품은 써본 사람들만이 알아볼 수 있는 게 아니겠어요?”

전화번호:356-1073

김기연 기자 kykim@djtimes.co.kr